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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전 도저히 이양반들을 좋아하진 않다만(...) 이양반들 좋아하고 후빨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더군요. 솔직히 이양반들 고종보다 못한 양반들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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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n1421 2015.07.25 13:31
    일본을 이용하려다 도리어 이용당한 인물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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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커스 2015.07.25 14:19
    딱 그수준이죠. 아니, 일본을 이용하려는 것도 단순히 일본군을 이용해서 우리가 정권을 잡자지 일본 여론을 끌어낸다던가 고위층을 포섭한다던가하는 생각도 안한걸보면 그냥 생각이 없던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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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9번 2015.07.25 14:14
    급진개화파는 너무 철이 없고(수도에 일본군이 들어와 한국을 지켜주고 있으니 다행이라는 정신나간 소리나 하고 있으니) 고종은 나름대로 뭔가를 해 보려고는 했지만 철저하게 전통적인 군주에 불과했던 그가 개화의 주체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했고, 그렇다고 해서 개화를 추진할 수 있으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을 구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전의 국사교과서에서는 근대화를 향한 노력을 강조하다 보니 개화파를 너무 많이 띄워줬습니다. 김옥균은 실패한 혁명가 정도로 그려지고, 독립협회도 민중들의 지지를 업고 근대적 개혁을 시도하다가 근왕파의 방해로 좌절된 것으로 나옵니다. 따로 역사를 파지 않은 일반인이라면 이 정도 역사의식에서 멈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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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커스 2015.07.25 14:28
    사실 구한말 개화파중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 몇이나 될까요? 민씨일가야 부패쩌는 위인들인거 고종이 모르지는 않았을테고 온건개화파나 급진개화파나 결국 외세끌여들여 한바탕 해보자라는 마인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임오군란때 어윤중이 위안스카이를 끌어들인건 누가봐도 실책이죠) 뭐 그리고 고종이 조선왕조의 굴레를 못벗어난거야 어쩔 수 없는거죠.
    뭐 그리고 한국교육의 구한말쪽 교육은 말그대로...한 숨만 나옵니다. 사실 고종은 홍종우등이 황국협회만들어서 깽판치자 오히려 황국협회를 해산시키는등 엄연히 독립협회에 상당한 편의를 봐줬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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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9번 2015.07.25 14:46
    고종의 독립협회 해산도 고종이 참다 참다 못해서 폭발한 사건이라고 봅니다. 독립협회가 요구하는 대로 헌의 6조도 수용하고, 중추원도 만들고, 독립협회 간부들에 대한 체포도 철회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대놓고 막나가기로 했고, 아무리 사면을 받았다고는 해도 국사범인 서재필과 박영효를 대신으로 추천해 버린 것은 고종으로써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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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위대 2015.07.26 11:10
    여러모로 복잡한 시대였죠. 말 몇마디론 설명이 안되게.

    별개로 어차피 대중들의 역사 인식에서 합리성을 찾는 것은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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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커스 2015.07.26 11:11
    뭐 그거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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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위대 2015.07.26 11:12
    또 예를 들자면 어느날 성군으로 둔갑한 광해군이 있죠.
  • profile
    타이커스 2015.07.26 11:17

    뭐 광해군이 성군은 아니다만 나름대로 유능한건 맞지야 않나요? 물론 축성덕후질한건 까야됩니다만(...)(궁궐을 몇개나 더 신축하려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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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위대 2015.07.26 15:56
    애초에 반정으로 쫓겨나는게 괜히 쫓겨나는 게 아니죠. 광해군 폭군론까진 오바이긴 해도 솔직히 광해군의 업적으로 꼽히는 중립외교니 대동법이니 까보면 시원찮은게 없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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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커스 2015.07.26 19:22
    그러고보니 흔히 사람들이 광해군이 대동법을 실시했다고 알려졌는데 사실 광해군본인은 대동법에 부정적이었다고 하죠.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광해군을 묘사할때 너무 중립외교만 묘사하는데 광해군 본인이 북방방비에 힘쓴건 거의 묘사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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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o1923 2015.07.26 21:02

    일단 지나친 옥사(獄事)로 인해 인망을 잃은 것만으로도 유능은 물건너갔죠. 태종만큼은 아니어도 정말로 필요한 숙청 이상은 해선 안되었는데, 그러기엔 본인의 컴플렉스나 피해의식이 너무 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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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커스 2015.07.26 23:55
    아무래도 그부분에선 선조의 책임이 클 수 밖에 없죠. 고생고생해서 분조이끌고 왕실의 권위를 살렸더만 아버지란 인간은 양위파동이나 일으키고, 나중에는 노망이 들었는지 세자가 멀쩡히 장성한 상황에서 영창대군을 옹립시키려 들지 않나...아마 선조가 10년만 더살았어도 적당한걸로 트집잡아서 폐세자시켰을겁니다.
    괜히 정인홍이 '그만하고 세자한테 왕위나 넘기시져?'라고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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