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위키는 글씨를 굵게하거나 크기를 키워서 낱말이나 문장을 강조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분별하게 쓰이다보니 가독성을 헤치고, 사전 형식을 띄는 위키 특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우리 위키는 글씨를 굵게하거나 크기를 키워서 낱말이나 문장을 강조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분별하게 쓰이다보니 가독성을 헤치고, 사전 형식을 띄는 위키 특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봄이여 오라
나무위키에서 같은 논쟁이 일어났었습니다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규정으로 너무 많은 것을 정하려고 하지 마세요. 잘못된 규정이 가져올 피해를 모두 더한 것보다 해당 사건으로 인한 피해가 더 작을 수 있습니다.'
항상 규정은 그를 정한 의도와는 다른 곳에서 다르게 해석되는 경우가 많은 법입니다. 이곳의 편집지침이 '유동적인 가이드라인' 선이라면 어떻게 잘 해결할 수 있겠으나,
'지켜야 하는 규정'이 되는 순간 악용 가능성이 많이 펼쳐지는 편입니다.
모든 문서에 적용되는 '전역적인' 규정은 되도록이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연한 소리만 하게 만드는 게 기본적입니다만. 이를 고려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그 가독성이란게 개인의 주관에 달린거라 말그대로 "내맘에 안들면 삭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일부러 간과하시는겁니까?
위키 자체가 개인의 주관이 담긴 글들이 많습니다. 그 주관이 지나칠때가 분명히 있지만 그걸 특정 주관적인 규정으로 제약하기 시작하면, 특정 주관이 다른 주관보다 우월하다는 우월주의 사고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봄날님이 주장하시는 것도 "내가 보기에 매우 불편하고 가독성이 떨어진다"라는 주관성에 의한 주장인 만큼, 본인의 주장이 속칭 자리에 의한 관료주의나 엘리트주의에 의한 것이 아닌지 한번 되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해보시죠. 뭐 자기랑 의견 반대되면 신고하시는 분이 참으로 공정하게도 위키지기 일 처리가 가능하시겠군요.
인신공격성 발언이라..자기 맘에 안드는 발언은 죄다 인신공격성 발언이 됩니까?
그리고
"위키 자체가 개인의 주관이 담긴 글들이 많습니다. 그 주관이 지나칠때가 분명히 있지만 그걸 특정 주관적인 규정으로 제약하기 시작하면, 특정 주관이 다른 주관보다 우월하다는 우월주의 사고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봄날님이 주장하시는 것도 "내가 보기에 매우 불편하고 가독성이 떨어진다"라는 주관성에 의한 주장인 만큼, 본인의 주장이 속칭 자리에 의한 관료주의나 엘리트주의에 의한 것이 아닌지 한번 되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제가 위키지기를 직접 언급한것도 아닌데 스스로 그러는거 보니 찔리시기는 하나봅니다? 제가 언급한 자리에 의한 주장이 고정닉이라서인지, 위키지기라서인지, 아니면 편집안 몇번 통과시킨 자리라서인지 스스로 알아보는 심안이라도 가지고 계시는가보죠?
그게 바로 제발저린다는거죠? 결정적으로 남한테 인신공격이라고 확대해석 하시던 분이 정작 상대방의 지능을 모욕하는 식으로 인신공격을 사용하시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 할 뿐입니다.
그냥 내 의견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 다 모함이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시지 그럽니까?
예, 그리고 전 주관성은 평등하기라도 해야된다 라는 글을 올리고, 그 해당 규정 생성은 엘리트주의나 관료주의 의식과 비슷하게 내 주관이 남의 주관보다 우월하다-라는 그릇된 의식일 수 있다고 했더니 바로 발끈하셔서 혼자서 신고하네 어쩌네 하면서 난리를 치셨죠.
설명을 해도 안 들으니 굳이 더 해야합니까? 애시당초 그런 "문제점"이라고 주장하는 것들 중 확실히 합리적이고 고쳐야할 문제도 있지만, 단순히 자기 취향에 안 맞는 것을 불평하는 용도로도 쓰입니다. 과거 취소선 노잼이네 어쩌네 하면서 삭제하자던게 결국은 다 "내 주관에 위키가 맞춰졌으면 좋겠다" 같은 식의 내 주관이 다른 사람들의 주관보다 우위에 있어야한다는 어긋난 의식에서 발발한 것이란걸 모르시는겁니까?
강조체 관련해서는 봄날님의 주장 뿐만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 불만이 있어 왔습니다.
지금 '가독성이 좋지 않다'는 봄날님 혼자의 개인적인 생각의 범주 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http://new.wikibbs.net/wwork1/48574
그리고, 솔직히 말해 정치인 항목 작성금지가 어딜봐서 불편을 야기합니까? 내 정치철학이 옳다라고 하는 과시욕을 못 채우는 불편함요?
고작 한마디 가지고 이러는 줄 아십니까? 제가 당한 사례만 이 정도고 다른 사람들 사례는 차고 넘쳤죠.
굳이 규정으로 정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만약 강조체가 무분별하다고 생각되면 코멘트를 남기고 지우거나, 이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서로 의사 교환을 통해 협의하는 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규정은 오히려 '헛점'을 만들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뱀발로, 우루사 씨는 전에도 과격한 언사로 주의를 받으셨는데 또 뭔가 분쟁이 벌어졌군요. 같은 말을 해도 조금만 감정을 누그러뜨려 보세요. 협의를 해야지 싸우자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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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과거에 비슷한 논의는 있었죠. 그게 [[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에 관련된 이야기였지만요.
그리고 '결과를 요약한 문장' 이 부분은 한줄 요약을 공식화 하는 규정으로 해석될 우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