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미술전에서 12세 소년이 넘어져서, 150만 달러(약 20억원) 가량의 17세기 [[이탈리아]] 명화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이 명화는 미술전에 출품되어 있던 55점 가운데 하나로, 17세기 이탈리아의 화가 파올로 포르포라(Paolo Porpora)의 유채화로서 제목은 꽃.
[[CCTV]] 비디오 영상에 따르면, 23일 입장객인 소년은 작품 앞에 있던 받침대에 걸려 넘어져, 손을 짚었다가 그만 그림에 구멍을 뚫고 말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최 측은 소년의 가족에게 배상은 청구하지 않으며, 작품은 현장에서 수복작업 중 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이 미술전에는 2억 [[유로]](약 3천억원)에 달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자화상]]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하 CCTV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nUYpUaD0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