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 위생연구 연구소(NHR)의 [[의사]]로 버밍엄 대학의 강사인 Helen Parreti가 연구한 결과입니다.
버밍엄 대학에서 [[비만]] 성인 남녀에게 식사하기 30분 전에 500ml의 물을 마시게 하는 연구를 12주일 동안 계속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대상자의 절반은 식사전에 500ml의 물을 마시고, 나머지 반은 식사전에 자신이 배가 부르다고 상상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연구가 끝난 뒤, 물을 마시도록 지시받은 그룹은 평균 4.3킬로그램, 물을 마시지 않았던 그룹은 0.8킬로그램 체중이 감소하였습니다.
연구 팀에서는 "이 연구의 훌륭한 점은 간단한 방법이라는 점입니다. 3번 식사하기 전에 페트병 1개 분량의 물을 마시기만 하면,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운동량을 늘리거나, 건강한 식사 레시피를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