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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U883이 출력이 더 높네요.


20년전에 1500마력이었지 요즘은 개량되어서 토크값이 증가하여 마력수도 개량되었나 보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어째서 두산제 엔진을 달면 가속이 8.7초나 걸리는지 이해불가. 이 정도면 1200마력 엔진을 단 K1 시리즈보다 약간 좋은 수준이니...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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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9번 2016.05.15 12:55
    메르카바를 가져와서 가속력이 전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메르카바와 흑표는 지향하는 목표가 다릅니다. 메르카바의 목표는 움직일 수 있는 강철포탑이라면(그래서 엔진이 앞에 달린 겁니다. 한 대만 피격되어도 엔진이 맛이 가겠지만, 고정된 포탑으로써의 역할은 할 수 있으니까요), 흑표의 목표는 적극적으로 적 전차를 때려잡으러 다니는 기병대죠. 그런데 그 기병대의 가속력이 느리다면 그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나 있겠습니까? 두산의 개발역량이 안 되어서 엔진개발을 못 한 것은 그렇다고 쳐도, ROC를 깎아가면서 국내업체에 과도한 특혜를 주는 방사청의 행태는 비리, 오직 비리라는 말로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국산화가 좋다지만, 기동성이 생명인 기병대를 절름발이로 만들어 가면서 국산화를 하면 그 전차로 어떻게 적과 싸워 이기고 그런 전차에 누가 생명을 맡겨 가면서 타고 싶겠습니까?(전차병은 진짜로 전차와 생명을 함께 합니다. 물론 전차가 파괴될 시에 탈출하는 훈련을 받긴 하지만, 그 전에 죽을 확률이 더 높죠) 일선에서 적과 싸워야 하는 군인들은 제대로 된 보상도 못 받으면서 오로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일매일 고된 훈련을 받는데, 윗사람들은 '생계형 비리'를 일상적으로 저지르고 있으니 아무리 땀을 흘려도 아무리 열심히 훈련을 해도 대한민국 군대는 제자리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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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거나 2016.05.15 15:30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두산 엔진을 봐주기 위해 ROC를 완화시킨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두산에 지출된 비용이 아까워서라면 차라리 두산 엔진은 좀 더 연구를 해서 내구도를 개량하고, 이 엔진에 맞는 변속기를 다시 개발해서 K1 시리즈에 넣거나 하고 K2 흑표에는 무조건 독일 MT-883 Ka501 + STX사 변속기를 넣었으면 합니다.

    사실 MT-883 Ka501이 DV27K보다 최대출력 및 최대토크가 더 높다 보니까... 물론 DV27K도 RPM 증가 속도가 느리다던지 아니면 내구성 때문에 출력 부분에 무슨 꼼수를 썼다던지 하는 것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만 변속기와 궁합이 독일제보다 좀 더 떨어지는 것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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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9번 2016.05.15 16:01
    상용차도 엔진, 특히 변속기는 독일제를 최고로 치죠. 한국이 기초기술이 부족한 만큼 독일의 기술력을 못 따라잡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근시안적으로 정권마다 여기 저기에 돈만 갖다버리다 보니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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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거나 2016.05.15 17:23
    상용차의 경우는... 엔진과 변속기에서 현대자동차가 겨우겨우 독일제를 쫒고 있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독일제를 따라잡긴 크게 무리긴 하죠.

    그나마 현대자동차는 자체적으로 엔진 및 변속기에 지속적인 투자라도 하니 이 정도지 두산인프라코어 같은 곳들은 글쎄요.

    애초에 MT-883 자체는 1990년대에 나온 녀석이라는 점에서... 물론 흑표에 들어간 MT-883은 기본 MT-883 틀 + 커먼레일 및 출력강화형이긴 하지만 2010년대에 나온 엔진이 계속된 삽질에도 불구하고 20년 전의 엔진에게 성능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으니 두산인프라코어의 안습한 기술력을 엿볼 수가 있죠.

    차라리 MT-883 Ka501을 라이센스 생산했다면... 적어도 K2 흑표만큼은 사정이 훨씬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뭐라 하긴 어렵네요.
  • ?
    paro1923 2016.05.15 18:00
    가속력은 둘째치고, 애초에 독일도 13년 걸려 만든 엔진을 따라잡는다면서 정작 개발기간을 꼴랑 5년만 준 정부 기관의 배짱은 그저 혀를 내두를 뿐이죠.
  • profile
    어쨌거나 2016.05.15 19:18
    그런데 원래는 독일제 엔진 쓰려 했는데 두산인프라코어 측에서 충분히 국산화할 수 있다고 나선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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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o1923 2016.05.15 19:26

    선후관계가 바뀌었습니다. 국과연이 그렇게 제안한 걸 국방부가 씹고 국산화를 염두에 두고 발주했고, 그 후에 사업체 선정 과정에서 현실적인 대안(라이센스 생산)을 제안한 STX를 떨어뜨리고 일부러 국산화를 장담한 두산을 뽑았죠. 문제는 그러면서 제로 기반에서 개발할 파워팩을, 개발기간을 꼴랑 5년만 줬으니...

  • profile
    어쨌거나 2016.05.15 19:37
    문제가 여기저기서 터지던게 개발기간이 너무 촉박했던 것도 이유였겠군요.
  • ?
    paro1923 2016.05.15 19:46
    애초에 국산화 외에 다른 대안을 쳐다볼 생각도 없었습니다. 국산화가 더뎌져서 독일제 수입하는 쪽으로 여론이 기우니까 본격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기도 '전'에 독일제가 국부 유출을 시킨다느니 또는 (있지도 않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느니 언플을 한 게, 두산도 아닌 우리나라 감사원 같은 정부 기관이었죠.
  • profile
    어쨌거나 2016.05.15 20:18
    총체적 난국이었군요... 물론 국산화가 장점은 있다만 일정을 현실적으로 잡아야지... 그러고보니 왠지 KFX도 이 꼴 나는거 아닌지 좀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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