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2016년도 정말로 다사다난했는데, 앞으로 어떤 일이 또 닥칠지 이제는 두렵기까지 합니다.
관련 링크 | http://www.mirror.co.uk/news/world-news/...ed-8432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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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2016년도 정말로 다사다난했는데, 앞으로 어떤 일이 또 닥칠지 이제는 두렵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어쨌든 그 시민들의 저항 부분 때문에, 과거 터키 시위만 생각하던 외부 시선으로는 에르도안 정부에 대한 지지가 믿겨지지 않은 나머지 인지부조화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위에도 나온 음모론처럼 말이죠. 씁쓸하지만, 터키도 이젠 이슬람화가 상당부분 진행됐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슬람주의를 신봉하는 에르도안에 대한 반감 때문에 "에르도안의 자작 쿠데타"라는 음모론도 떠돌지만, 암만 그래도 거기까진... 거기에다, 대의명분이 어떻건 간에 군부가 계속 정치에 간섭하려 드는 것 자체가 보기 좋진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