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정탈까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한 걸 며칠을 참았습니다만...
최훈이 신소율 카툰 그렸더군요? 솔직히 신소율인지 몰랐습니다. 어제 경기를 대충 봐서...
~~생긴거랑 워낙 다르...ㄴ가?~~
그러고보면 유독 엘지 유명인사 팬들이 화제가 되죠. 팀이 워낙 암흑기가 길어서 그런지.
~~제가 엘지 팬이라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오늘도 2초에 서건창이 4대0 만드는 꼴을 보고 껐는데, 중간중간 보니까 차근차근 점수 붙더니 결국에 이겼더랍니다.
덕분에 공룡을 잡으러 가게 되었습니다만...
마아안약에 한국시리즈 가면 직관을 어떻게 시도해 볼까 싶습니다.
~~꿈 깨셔~~
뭐 요 몇 년간 넥센한텐 참 포스트시즌 운이 안 따르는 것 같습니다.
진출은 많이 했는데 한국시리즈까지 간 적은...
아무래도 단기전이니만큼 작은 실수 하나하나가 치명적인데 유독 넥센한테 그런 점이 많이 보이죠. 다른 건 다 괜찮던데 말입니다.
ps) 삼성이 감독을 갈았더군요...
ps2) 류중일감독이야 계약기간 끝났으니 그럴 수 있다쳐도 염감독은 또 갑자기 왜 물러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물러날 사람은 따로 있는데~~
1. 넥센 선수들이 세밀함과 끈질김에서 완패했다고 봅니다. 김하성 실책도 그렇고...
2. 정말로 양상문이 반어법이 아니라 리빌딩에 소질이 있긴 있는 걸지도...
3.그나저나, 염 감독이 경기 끝나고 불과 10분만에 런동(...)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