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퇴근한 사무실. 퍼퓸 노래를 헤드폰으로 들으며, 신나게 노래부르며 서류 정리중. 목이 말라 물 마시려 고개를 든 순간. 핸드폰을 꺼내 절 촬영하는 부장님이 보입니다. 아 쫌... 놀림 10년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