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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게시판은 리그베다 위키의 부속품"이라는 선언에만 집중하고.

그렇다고 위키 이용자를 늘리자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대체 앞으로 여기서 뭘 하고 싶은 겁니까 봄날 씨는.

 

무슨 의도로 그런 말을 하는 건지 전혀 이해가 안 됩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위키 게시판만 하나 딸랑 있는 리그베다 위키"를 보는 것이 꿈입니까?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 저나 당신에게 무슨 의의가 있습니까?

 

 

  • profile
    집토끼 2015.12.18 23:31
    엔젤하이로 Mk 2 따위가 되긴 싫단 소리겠죠. 단순히 위키위키가 있다는 것과는 다른 뭔가가 과거 위키 게시판의 정체성이였는데, 그게 문제의 원인이니 배격해야 한다는 어딘가의 생각 같은 느낌 안드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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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장 2015.12.18 23:42
    음. 그냥 이해가 안 되는데요.
  • profile
    집토끼 2015.12.18 23:46
    Mk 2 같은 극단적인 표현을 하긴 했지만, 위키 게시판의 전신은 위키방이였고 리그베다 위키로 분리해 나오면서 위키위키와 커뮤니티 양면에서 활동하고 싶었던 사람을 잡은게 위키 게시판의 상황이라고 생각됐죠. 그렇게 알고 있는 저에게 위키위키만 집중하자는 것은 과거를 묻어야할 치부로만 여기는 걸로 밖에 생각이 안되더군요. 나무위키 초기에 보였고 지금도 간혹 나오는 리그베다 위키와는 다르다, 리그베다 위키의 것을 완전히 배격하자 같은 극단적 움직임과 너무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 profile
    wkpark 2015.12.18 23:51
    위키에 집중하자는 말의 뜻이 궁금하네요.
    - 위키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제반 사항
    - 위키 운영 관리
    - CCL 및 저작권 문제
    - 위키 커뮤니티 및 문화 등등

    일반 유저에게는 거의 관심 밖일 위키위키 자체에 담아낼 수 없는 위키위키에 관련된 내용은 상당히 많습니다.

    위키위키에 상관 없어 보이지만 상관이 깊은 이러한 모든 것에 대해서 좀 더 공개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곳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집토끼 2015.12.18 23:58
    생각해보면 리그베다 위키가 갖고있고 익히 알려진 분위기와 색채는 엔젤하이로라는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기반으로한 정보의 재구성에서 나온 것이죠. 그것이 이용자가 늘어가면서 수많은 다른 생각들이 반영되기 시작했지만 미러의 존재가 미묘하게 작용했다고도 볼 수 있을겁니다. 본래 사이트의 불안정성을 보완해준 긍정적 부분도 있지만 계속해서 위키위키 이용자들과 실제 사이트 이용자들의 괴리가 쌓이게 만든 부정적인 면이 더 컸다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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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장 2015.12.19 00:03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미러이용자들에게 리그베다 위키는 '느려터진 문서 편집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요.
  • profile
    집토끼 2015.12.19 00:12
    그런 상황에서 '불통'이라는 오해는 우연이 아닐거라고 봅니다. 미러 자체의 시작 자체가 공조없이 멋대로 만들어진 탓에 미러 문제는 본관에서 상관하지 않는 다는 방침이 역으로 문서 논의를 원하던 사람들을 밀어낸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건 어쩔 수 없었겠죠. 본관에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서 불친절하게 발제자를 내친 풍토도 문제였겠지만 '진짜' 미러 문제조차도 침묵으로 일관하던 담당자도 책임은 피하기 어려울겁니다.
  • profile
    choi4624 2015.12.19 00:11
    논란 없이 위키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하자는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충분히 그런 생각을 가질수도 있어요. 위키의 규모를 결정하는 것이 콘텐츠의 양과 질이라면 이게 정답이겠죠.
  • profile
    choi4624 2015.12.19 00:15
    개인적으로 저는 리그베다위키가 지금의 현실에 타협하는 체제로 조금씩 바뀌기를 원해요. (리그베다위키는 사태 이후 아직까지 방향성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아요) 뭐, 지금의 현실이 나무위키 독점화 체제인 지금 한국어 위키위키계에서 벌어지는 비정상적인 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배경이 어쨋든 지금은 이해관계집단의 서술을 배제하는 매우 중립적인 방식은 작금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방식일 수 있죠. 그걸 보완할 생각으로 http://bbs.rigvedawiki.net/wwork0/84892 의 제안을 했지만, 이 방식은 지금 환경에선 적합하지 않아 보여요. 사람이 갑자기 증가할 때나 이 방식이 쓸모있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집토끼 2015.12.19 00:18
    본문과는 관련이 적지만, 웃지 못할 광경을 몇차례 본적이 있죠. 각종 커뮤니티나 카페에서 출처 표기 할때 주소는 나무위키(4월 전에는 리그베다)로 적고 출처는 엔하위키 미러... ~~이럴땐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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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2015.12.19 10:03

    여기가 위키게가 '주'입니까? 위키가 '주'입니다. 여기 게시판 이름이 뭔가요?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입니다. 언제까지나 위키게는 위키를 보조하는 역할이고, 꼬리가 몸통 흔드는 상황이면 안 되는 거죠.

    전 여기를 '위키위키'라고 생각했지, 커뮤니티라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물론 커뮤니티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나머지 커뮤니티 기능을 좀 더 많이 써먹었고, 그 당시 대부분 유저가 커뮤니티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죠. 하지만 언제까지나 여기는 위키러의 자발적 기여로 먹고 사는 데입니다. 그 사태 때도 논란이 되었던 건 위키게에서의 일이 아니라 위키에서의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위키위키를 지향하는 이상 위키 컨텐츠로 사람을 늘리는 게 맞는 겁니다. 커뮤니티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널린 게 커뮤니티고, 그 커뮤니티는 우리보다 자유도가 훨씬 높습니다. 반면 위키위키는 사용자수는 그에 비해 적어도, 아직까지는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위키위키를 알차게 꾸미면 사람이 들어올 여지가 많습니다.

    그것 때문에 저는 나름대로 정치, 시사 분야에 시간 나는대로 기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규칙을 바꾸자는 것도 편집의 자유도를 높여 사람을 더 끌여보자는 취지로 하는 거고요.(물론 신뢰 쌓기 목적도 있습니다.) 티끌 같지만 저도 나름대로 노력한다는 거 알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닌 아무 것도 안 하면서 대안 없이 훼방만 놓냐는 투라 심히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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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장 2015.12.19 13:20

    - 봄날 씨가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는건 이해하겠습니다. 봄날 씨의 생각을 이해하고 싶었을 뿐이지. 추궁하거나 비난하려는 뜻은 없었습니다.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따로 글로 적어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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