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밥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

by 집토끼 posted Sep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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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니 아이들도 많았죠. 그래서 어쩌다보니 과자를 사주게 되는 김에 같이 먹기로 하고 과자 몇봉을 샀습니다. 그 중에는 [[인디안밥]]이 껴있었습니다. 어린시절에 자주 먹던 것이라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골랐던건데, 여러가지 생각이 나더군요.

 

 

1. 크기가 커졌어요!

제가 커진 만큼 인디안밥도 커졌습니다. 사실 가격 대비 양으로 따지면 원래부터 그리 좋았던 물건은 아니지만, 보통 과자 봉지 크기 만큼 커졌더군요. 따로 포장 크기를 마련해두던 것 보단 생산성이 높아졌지만, 그렇다고 가격이 싸진건 아닐겁니다. 아마도.

 

2. 갈릭 디핑 소스와의 콜라보는 최고에요!

전에 피자먹고 깜빡하고 냉장고에 갈릭 디핑 소스를 넣어놨던게 떠올라서 한번 찍어 먹어볼까 했는데 뭔가 애매한 느낌이 들어 적당히 버무리기로 하고 먹어봤는데, 이건 신세계에요! 마늘 맛이 특유의 기름기 많은 맛을 잡아주고 약간 눅눅해지는 식감은 인디안밥을 먹을때마다 생기는 난제인 이빨 사이도 아닌 이빨 안쪽에 끼는 듯 눌러붙는 일을 줄여줘서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3. 모에화의 정수는 뒷면에 있어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인디안밥 봉지에도 모에화(?) 캐릭터를 시도하던 것은 전에부터 봤지만, 뒷쪽을 보니 더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20150927_1750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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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을 자극하랬더니 모에심을 자극하는 농심~~

~~[[뿅가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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