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4 21:04

잡담 aka 잡담

조회 수 58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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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엘지가 개막 2연승을 하다니, ~~앞으로 얼마나 말아먹으려고~~ 어쨌든 시즌 결과야 이미 아는 것이나 다름없지만 그래도 당장에 기분은 좋습니다.

 

2. 일을 하다 보면 일 때문에 힘든 것보다 사람 때문에 힘든 게 훨씬 크다는 걸 느낍니다. 며칠 전엔 옆 부서 동료랑 점심 먹으면서 대판 싸웠네요. 한때 친하게 지냈었는데 말입니다. 빨리 발령을 받든지 관두든지 해야지... 농담입니다. 전 지금 사무실이 좋거든요. 뭐, 완벽한 일자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일이 힘든 것보단 사람들이 짜증나는 게 낫습니다. 걍 일만 하면 되거든요. 돈은 벌 수 있어요.

 

3. 그래서인지 요즘은 퇴근만 하면 스트레스를 푸느라~~설마 여기까지 들어와 보진 않겠지 박대리~~ 드라마를 보고 게임을 하고 소설을 씁니다.(응?) 소설 쓰다 질리면 가끔 들어와서 하나씩 고칠 만한 게 있나 스윽 보고 나가긴 하는데... 역시 예전만큼 열의가 나진 않습니다.

 

4. 날이 좀 풀리나 싶더니 다시 추워졌죠. 날 풀리면 연애도 좀 하고 해야 할 텐데, 또 지금 맡은 일을 하는 동안은 사람 만나는 것보단 일에 집중하고 싶고, 뭐, 그렇습니다. 딱히 결혼 생각도 당장엔 없는데 아니 진짜, 요즘 왜 그렇게 청첩장이 많이 날아오는지... ~~화가난다~~ 생각해 보면 내 짜증을 공유(???)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건 좋을 것 같긴 한데, 어디 그런 사람 찾기가 쉽냐고요. 모르겠습니다. 걍 일이나 해야죠. 와, 출근이 열두 시간도 안 남았잖아? 행복합니다 정말. ~~뷁~~

 

5. 그런 의미에서 3월은 이미 조졌고 4월은 다함께 즐거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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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o1923 2019.03.25 00:32

    1.  한화도 개막전에서 강광회 때문에 석패했지만, 이튿날 되갚아주는 등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용규 때문에 어수선하게 시작한 것 치고는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아직 시즌은 기니까요.

     

    2. 집단 생활은 정말 '사람'이 문제죠. 저는 반대로 일이 힘들어도 짜증나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보단 낫다는 쪽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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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penDcular 2019.03.31 00:29
    1. ~~이제 7경기 진행됐는데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는 건 기분 탓인지(...)~~ 희망고문(?)인 줄 알면서도 애써 4월까진 두고봐야 올시즌 견적이 나오겠지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양감독의 롯데한테 지니까 이상하게 기분이 더럽습니다. 뭐, 이런 날도 있는 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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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o1923 2019.03.31 04:40
    저희도 김기태한테 별 뭐같은 도발당하고 루징까지 당해서 그 기분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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