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일이고 뭐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는지 금요일 퇴근하자마자부터 쭈욱 자다깨다 하다가 오늘 아침에서야 뭐라도 좀 해 보려고 마음먹어서 지금막 지하철을 탔습니다. 기여를 할 만한 짬이 얼른 나야 할 텐데 말입니다. 아이고.
2. 김경문 감독님이 국대 맡으셨다고요(...)
3. 다들 잘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관리그룹은 이제 뭐 들어오시지도 않는 듯하고 광고글 처리 안 되는 것만큼 여기 상황을 딱 잘라 설명할 만한 게 또 있을까요. 그래도 이렇게라도 유지라도 되는 게 다행일지.
4. 홍역 조심하시고 독감 조심하시고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명절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원래 더 길게 떠들다 갈랬는데 내릴 역이라서요. 이만.
1. 저도 요즘은 순찰 돌며 이상편집이나 반달 잡느라 제대로 된 기여를 좀처럼 못하고 있어 좀 그렇습니다.
2. 베이징 금메달 기억 때문인 듯 한데, 한국야구 황금기였던 그 시절과 골짜기 세대인 지금 세대 간에 전력차가 커서 별 기대는 안됩니다. 거기에다 고지식한 경기 운영 때문에 베이징 때도 결승까지 가서 말아먹을 뻔했고... (진갑용 - 정대현 조합이 나오길래 "이건 이겼다!" 하고 확신이 들었는데, 대회 끝나고 비화를 들어보니 그야말로 기적이었다고밖에...;)
3. 그래도 메일을 보내면 읽어보시긴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도 개인사정 때문에 장기간 돌보질 못했다고 하던데, 이번에도 비슷한 사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4. perpenDcular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